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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스토리

창세기 13장: 아브람과 롯, 믿음과 이기심의 갈등

by SCV #9 2024. 1. 5.

 

성경 창세기전
성경 창세기전

 

창세기 13장: 아브람과 롯, 믿음과 이기심의 갈등

창세기 13장은 아브람과 롯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내용입니다. 두 사람은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동한 후, 가축과 재산이 많아지면서 갈등을 빚게 됩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계시를 따라 롯에게 먼저 양보하고, 롯은 동쪽으로 이동하여 소돔에 정착합니다. 이 사건은 아브람의 믿음과 롯의 이기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목차

     

     


     

    원문

    아브람과 롯이 서로 떠나다

    (창 13: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창 13: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창 13: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창 13: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 13: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창 13: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창 13: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창 13: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1)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창 13: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창20:15
    (창 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시107:34, 창19:17
    (창 13: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창 13: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창 13: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아브람이 헤브론으로 옮기다

    (창 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창 13: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창 13: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창 13: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창 13: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요약

     

    ## 1. 아브람과 롯의 만남

    아브람과 롯은 친척으로, 아브람은 롯의 삼촌입니다. 아브람은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주한 후, 롯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 2. 아브람과 롯의 갈등

    아브람과 롯이 함께 살면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가축이 너무 많아서 같은 땅에서 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먼저 양보합니다.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가 형제이니 서로 분리하자 네가 좌하면 나는 우로 가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로 가자.” (창세기 13:8)

    아브람의 양보는 하나님의 계시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가나안 땅을 주셨고, 아브람은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 롯에게 양보했습니다.

     

    ## 3. 롯의 선택

    롯은 아브람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롯은 요단 강 동쪽의 평야를 선택하고, 아브람은 서쪽의 평야를 선택합니다.

    “롯이 눈을 들어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과 소알의 평지를 바라보니 온 땅이 물에 젖어 물이 풍부하고 그 지방에 여호와께서 창조하신 에덴 동산과 같고 또 이르렀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롯에게 주셨더라.” (창세기 13:10-12)

    롯은 소돔과 고모라가 풍요로운 땅이라는 것을 보고 그곳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소돔과 고모라는 악한 도시였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 4. 아브람의 선택

    아브람은 롯이 선택한 땅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아브람이 그 땅에 거주하기 시작할 때에 그의 장막은 헤브론에 있었고 그가 그곳의 상수리나무 아래에 제단을 쌓았더라.” (창세기 13:18)

    아브람은 롯이 선택한 땅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땅을 생각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고 그의 약속을 신뢰했습니다.

     

    ## 5. 갈등과 화해의 교훈

    창세기 13장은 아브람과 롯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믿음의 중요성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고 그의 계시를 따라 롯에게 양보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축복하셨습니다.

    이기심의 위험성
    롯은 소돔과 고모라의 풍요로움에 눈이 멀어 아브람에게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기심은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일으켰습니다.

    화해의 중요성
    아브람과 롯은 갈등을 해결하고 화해했습니다. 화해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교훈

    첫째, 믿음은 갈등을 해결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고 그의 계시를 따라 롯에게 양보함으로써 갈등을 해결했습니다.

    둘째, 이기심은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의 풍요로움에 눈이 멀어 아브람에게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기심은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일으켰습니다.

    셋째, 화해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아브람과 롯은 갈등을 해결하고 화해하기 위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했습니다.

    우리도 아브람과 롯의 이야기에서 교훈을 얻어, 믿음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이기심을 버리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화해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마무리

    오늘은 성경 창세기 13장에 나오는 아브람과 롯의 갈등과 화해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믿음, 이기심, 화해의 중요성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 하루도 믿음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